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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A 조직 강화…한종희 직속 신사업TF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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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2. 05. 0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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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신사업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 직속으로 신사업TF를 신설했다. TF장에는 전사 경영지원실 기획팀장이었던 김재윤 부사장이 선임됐다.

팀원은 10여명으로 전략, 기획 등에서 차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는 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M&A에 앞서 준비작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종희 부문장은 올해 초 “여러 사업 분야에서 M&A를 검토 중이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나올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 역시 최근 M&A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M&A 관련 조직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DS부문 반도체혁신센터(SSIC)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반도체 투자 전문가 마코 치사리를 영입했다.

2018년부터 BoA 메릴린치의 상무이사·글로벌 반도체투자부문장을 맡았던 치사리는 인피니언의 사이프러스 인수, AMS의 오스람 인수 등 대형 M&A를 성사시킨 인물이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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