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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서 20일부터 ‘모래축제’…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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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돌 기자

승인 : 2022. 05. 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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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모래축제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2022 모래축제’가 열린다. 사진은 모래 조각 작품 모습./제공=해운대구
‘2022 해운대 모래축제’가 오는 20~23일 나흘동안 해운대해수욕장과 구남로 해운대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4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전시형 행사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다시 ‘모래축제’라는 이름으로 만날 수 있다.

아직은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현실을 반영해 ‘모래로 만나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를 모래조각 작품으로 선보인다.

유럽존, 북미존, 아프리카존, 아시아존에서 에펠탑, 오페라하우스,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타지마할, 남대문 등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보다 작품수를 4개 더 늘려 15개를 제작한다. 모래 작품은 축제가 끝난 뒤에 다음 달 6일까지 전시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개막식, 거리 퍼레이드, 버스킹 등 인파가 몰리는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고 샌드보드, 어린이 모래놀이터, 보물찾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은 정상 진행한다.

축제 첫날인 20일 밤 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 약 10분간 해상 불꽃 쇼를 펼치고 키즈 패션쇼, 모래축제 기념품 상점을 운영한다.

아마추어 모래작가 경연대회를 열어 총상금 500만원을 수여하고 내년 모래축제 참여 특전도 준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티키팀 패션쇼, 솔밭아트마켓도 열린다.
조영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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