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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 버지니아주 4선 상원의원,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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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2. 05. 0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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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미동맹재단,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이사장 선임
페어팩스 150년 7대 토박이 4선 상원의원
조지메이슨대학 인천 송도 캠퍼스 설립 기여 등 지한파
미주한미동맹재단
최태은 회장(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세번째)과 챕 피터슨 이사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등 미주한미동맹재단 이사진들이 2월 18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창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미국 내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교민사회 차원의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은 6일(현지시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재단 초대 이사장에 챕 피터슨 버지니아주 상원의원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피터슨 신임 이사장은 한인 밀접지역인 페어팩스 카운티를 7대째 150여년 동안 지켜온 집안 출신으로 버지니아주 4선 상원의원이며 조지메이슨대학의 인천 송도 캠퍼스 설립에 기여하는 등 한·미 관계의 교두보 역할을 꾸준히 해온 지한파다. 부인은 한국계 샤론 김 피터슨 변호사다.

피터슨 신임 이사장은 수락 연설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요한 시점에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재단이 한미동맹 강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태은 회장은 “피터슨 이사장 취임으로 향후 버지니아 주정부뿐 아니라 연방정부 차원의 재단 사업도 가능할 것”이라며 “신임 이사장이 이사회와 함께 재단의 장단기 사업 계획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주한미동맹재단은 지난해 말 결성됐으며 지난 2월 18일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리츠칼튼호텔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이미 뉴욕·보스턴 등 미국 내 7개 지역에 지부를 결성하는 등 전미 조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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