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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 수주 호조로 수익성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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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2. 05. 1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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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1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우호적인 수주환경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올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3518억원, 영업이익이 5% 줄어든 167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비교하면 각각 -20%, -16%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대치를 하회했던 이유는 통상 계절적 비수기인 데다가 선박 입항 지연, 국내 중대 재해처벌 시행에 따른 공정지연, 중국의 산발적 코로나 봉쇄 등의 영향이 있었기 때문”이라 풀이했다.

그러면서도 “통상임금소송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던 전분기의 영향에서 벗어나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물량 반영으로 정상 수준 수익성을 회복했고 전년 동기 대비로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미국, 중동, 선박용 제품 수주 호조로 수주 잔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미국공장 생산 이외에도 국내에서 반덤핑 비용을 반영하고도 물량요청이 있을 정도로 공급자 우위의 모습이 확인되는 등 수익성 면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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