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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피아니스트’ 폴리니, 건강문제로 내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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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5. 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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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피아니스트’로 불리는 마우리치오 폴리니./제공=마스트미디어
‘전설의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의 첫 내한 리사이틀이 취소된 것은 기관지염 악화 때문이라고 공연기획사가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마스트미디어는 12일 공지를 통해 “연주자의 건강상 이유로 리사이틀을 잠정연기하게 됐다”면서 “이른 시일 내에 확정된 공연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9일과 25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두 차례 열릴 예정이던 폴리니의 리사이틀이 전격 취소된 것은 그의 만성기관지염이 악화했기 때문이다. 1942년생인 폴리니는 올해 80세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거리 여행과 두 차례 연주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마스트미디어는 추후 공연일정을 논의하고 있으며 빨리 변경된 공연 정보를 예매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공지할 계획이다. 기존 예매자들은 공연 일정이 바뀌더라도 원래 좌석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기획사 측은 환불을 원하는 경우 취소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해주기로 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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