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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도시균형 ‘5개년 건축기본계획’ 수립…17일 시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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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22. 05. 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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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인천광역시 건축기본계획(안)’/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와 안전, 건축자산 보전 등 지역 현안을 담은 ‘5개년 건축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인천시는 17일 유튜브 방송을 통해 2026년을 목표로 하는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안)’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은 ‘건축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이며, 미래 건축 정책의 방향을 담는 5개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3월 용역을 착수해 약 1400명 시민, 전문가 인식조사와 군·구 현장 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TF(태스크포스)팀 3개 분과에서 총 7회 논의를 거쳐 이번 기본계획(안)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안)에는 시의 건축분야의 현안인 △저출산·고령화 시대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와 건축안전 △건축자산 보전 등 지역 사회·문화 변화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건축정책을 담았다.

이번 기본계획에서는 ‘시민의 삶을 포용하고 도시 균형을 되찾는 인천건축’이라는 미래상과 이를 위한 3대 목표를 설정했다.

3대 목표는 △생활공간 단위 공공건축 혁신과 건축경관 관리로 지역활력 창출 △건축성능 향상을 통해 미래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인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건축문화, 소통과 기회가 보장되는 건축산업이다.

시는 전략 실천 과제로 공공건축 사후 평가제도 도입과 공공건축 통합관리계획 마련을 제안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지의 건축경관 관리계획과 빈집·유휴공간 활용 플랫폼, 커뮤니티 중심의 유휴 산업단지 재생도 계획에 포함시켰다.

또 특별건축구역과 특별가로구역 지정과 내항 등 해양 친수공간에 건축물 가이드라인도 마련한다.

이번 2026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은 오는 7월 시의회 의견청취와 건축위원외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 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참여가 곤란한 경우 인천시 유튜브 채널 온라인으로 생중계를 열어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7일 오후 2시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로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공청회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2026 인천시 건축기본계획’이 내실 있게 수립될 것”이라며 “이번 계획을 기초로 인천시의 건축·공간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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