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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2022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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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5. 2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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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지원 통해 중기 역대 최대 수출 달성 견인
방문규 "우수 기술 중기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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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기업 유공자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공=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금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 유공자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은은 최근 10년간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크게 늘려 왔다. 2012년 20조원 규모에서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30조원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 실적도 16조6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대출이 대기업 지원총액을 넘어섰다. 6월 말에는 53%에 이를 전망이다.

수은의 지원 확대는 중소기업이 지난해 물류난 및 원자재난 등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담팀(성장지원팀) 신설하고 타 기관과 협업 강화 등 최근 중소기업 수출지원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원대상 기업도 최근 3년간 41% 확대했다.

우선 대외무역 경험이 부족한 수출 초기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수출액 500만달러 이하 수출초기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에 수출초기기업 지원금액은 3조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증가했고 지원기업수는 2138개사에서 2899개사로 크게 늘었다.

수은은 또 수출 유망 기술력 우수기업을 선정 중점 육성하는 히든챔피언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유관기관도 손잡고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아울러 전체 대출 중 신용대출 비중이 97%에 달했다. 신용도가 부족하거나 담보가 없어도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기업을 적극 지원해 수출 중소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수은이 대기업에 대출을 해 주면, 대기업이 이 자금으로 협력중소기업의 납품대금을 결제하는 ‘상생금융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수출초기기업 지원강화, 대-중소기업 상생 확대 등 중소기업 육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은이 중소기업 유공자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며 “기술력 있는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지난해 역대 최고치인 중소기업 지원 비중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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