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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주낙영경주시장 후보 사전투표 후 막판 세몰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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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2. 05. 27. 12:05

주낙영후보가 27일 부인 김은미씨와 함께 경주농업인회관에 마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왼쪽)가 27일 부인 김은미씨와 함께 경주농업인회관에 마련된 6.1지방선거 사전투표장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제공=국민의 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사무실
주낙영 국민의 힘 경주시장 후보가 27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막판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주 후보는 오전 부인 김은미씨와 함께 경주농업인회관에 마련된 6.1 지방선거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마친 뒤 5일장이 열리는 중앙시장과 경주역 앞에서 유세를 하며 기세를 올렸다.

주 후보는 유세에서 “지난 4년 동안 역대 최대 예산규모와 4조2000억 원의 투자유치 MOU를 달성했다”고 강조하고, “경주가 획기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의 기조 위에 한 단계 더 높은 산업도시로 발전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 후보는 “이를 위해서는 일할 줄 아는 시장, 이미 능력이 검증된 시장. 앞으로 일을 제대로 해낼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 하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주낙영 말고는 시장감이 없다”며 한 표를 호소했다.

주 후보는 그동안 경주에 성건동 중부동 구정동 고도제한 문제, 황성공원 공원부지 문제 등 수십 년 해묵은 민원이 산적해 있었지만 자신이 이 오래된 민원을 모두 해소 했며, 앞으로 경주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모든 장애를 걷어 없애고 시민의 행복과 경주의 가치를 높일 사람은 오직 본인뿐이라며 압도적인 지지로 시장에 당선 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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