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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동탄 호수공원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이날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시 을) 등도 동참하며 열띤 분위기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정명근 후보는 “화성시는 경기도 내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에게 가장 중요한 곳”이라며 “화성시민, 동탄 주민들의 숙원인 GTX-A, 트램, 동인선 등 교통사업을 김동연 후보와 차근차근 계획하고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좋은 리더를 선출하기 위해서는 우리 경기도민들의 집단지성이 필요하다”며 “사전투표가 여의치 않다면 반드시 6월 1일 본 투표일에 가족들과 함께 나서서 김동연과 정명근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명근 후보는 헤럴드경제 의뢰로 KSOI가 조사한 마지막 화성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구혁모 후보를 3.8% 차이로 앞서며 경기도 내 70만 이상 주요 도시 11곳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유일하게 지지율이 앞선 후보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