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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 수급 불안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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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5. 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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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장관, 양재 하나로마트 찾아
주요 생활물가 점검·의견 청취
정황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두번째)과 이성희 농협중앙회장(맨 왼쪽)이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며 농축산물, 가공생필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연합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민생안정과 물가안정을 위해 선제적 대응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0일 농식품 생활물가 점검 및 소비자들 의견 청취를 위해 서울시 서초구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한 정 장관이 이 같이 강조했다.

정 장관의 이번 현장 행보는 최근 소비자 물가가 10여년 만 4% 이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체감도가 높은 농식품의 물가 동향 등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 장관은 “국내외 시장을 상시 점검하며 농식품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소비자뿐만 아니라 농업인 등 생산자의 부담 완화도 지원해 농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 정부에서 최우선 정책 과제가 바로 민생안정과 물가안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관련 부처 등과 협력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 만큼 농식품부도 농협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물가안정에 전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장관은 29일 통과된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농식품 물가 관련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는 점을강조한 뒤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기 위해 필수 농축산물은 할인쿠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농축산물 할인쿠폰은 농축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경감을 위해 할인쿠폰을 활용한 할인 지원 사업으로,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농축산물 구매 시 유통업체 할인행사별 1인 1만원 한도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통시장의 경우 30%이다.

정 장관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으로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식품업체와 축산농가에 대한 ‘밀가루 가격안정’ 및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 등을 통한 소비자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 예산을 추경으로 신규 지원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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