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 2월 전국 2개소를 선정해 숙박시설만으로도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신규정책인 2022년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에 하동 최참판댁 일원 ‘청송재 워케이션 한옥호텔 조성’ 사업이 선정되면서 관광진흥개발기금 79억원을 확보했다.
또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240억원을 활용해 인구감소지역인 의령, 고성, 남해에도 관광매력도 높은 숙박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령군은 벽계관광지 일원에 도깨비를 활용한 주제로 벽계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행궁(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으며, 고성군은 마동호 일원에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간사지 습지생태공원등과 연계해 숙박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연결되는 노구리 일원에 폐교를 새단장해 숙박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협업사업(밀키트 판매 등)을 구성해 사업 완료 시에는 여행자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공정관광에도 기여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도는 감염병 확산 시국에서도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며 재원확보도 착실하게 진행해,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4개 사업대상지 모두 2024년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성재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매력도 높은 상징성 있는 숙박시설 건립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서부경남 지역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숙박만족도를 향상해 경남을 전국에서 가장 만족도 높은 여행지로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