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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4050 패션플랫폼 ‘퀸잇’과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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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6. 01. 13:51

롯데홈쇼핑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라포랩스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왼쪽)과 최희민 라포랩스 대표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4050 패션 플랫폼 ‘퀸잇’을 운영하는 라포랩스와 업무 제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성빈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 최희민 라포랩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사는 △브랜드 제휴 확대 △공동 마케팅 진행 △고객 최적화 상품 및 쇼핑 서비스 제공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롯데홈쇼핑은 4050 여성이 주요 고객인 ‘퀸잇’과 타깃 고객이 비슷한 점을 감안해 단독 패션 브랜드의 판매 채널을 자사를 넘어 외부 플랫폼까지 확대를 통한 자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일 ‘LBL’ ‘라우렐’ 등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 기획전을 시작으로 라이브 커머스 등 공동 마케팅을 통한 전략적 협업을 이어 간다.

신성빈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LBL’ 등 단독 패션 브랜드가 TV홈쇼핑을 넘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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