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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라오디게아 서부 극장이 약 20년의 발굴 및 복원을 거쳐 재개관해 첫 공연을 진행했다. 이즈미르 주립 교향악단의 재개관 공연에는 1만5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라오디게아는 아나톨리아 지방의 고대 도시다. 1~5세기 로마 시대부터 초기 동로마 시대까지 황금기를 보냈다. 무역이 활성화한 덕분에 초기 동로마 시대에는 기독교의 중요한 중심지이자 순례지가 됐다. 터키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로 2013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록됐다.
라오디게아는 아나톨리아에서 가장 큰 고대 경기장과 두 개의 극장(서부 및 북부), 네 곳의 욕실 단지, 수많은 교회 및 다섯 개의 광장을 보유했다. 이 가운데 서부 극장은 기원전 2세기 경에 지어진 것으로 약 1만 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




![사본 -[사진_3] 라오디게아 서부 극장 전경 (c)터키문화관광부](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6m/02d/202206020100018050001058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