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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식물성 대체유 브랜드 ‘얼티브’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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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22. 06. 02. 14:53

사내벤처
얼티브 플랜트유 사내벤처 직원들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출처=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대체유 브랜드 ‘얼티브(ALTIVE)’를 론칭하고, 100% 식물성 음료 ‘얼티브 플랜트유’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개발됐다. CJ제일제당 산하 식품부문 사내벤처 1호 소속인 6명의 MZ세대 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냈고, 제품 출시까지 이어졌다.

‘얼티브’는 ‘유제품의 완벽한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다. ‘사람과 지구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으로, 환경적 가치와 사람을 위한 영양적 가치를 모두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는 지속가능성 관점에서 기획됐다.

‘얼티브 플랜트유’는 동물성 제품(우유)이 아닌 식물성 고단백·고칼슘 음료다. CJ제일제당만의 배합기술로 현미와 완두콩 단백질을 조합해 우유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했다. 식물성 단백질 성분은 일반 우유의 1.5배(200㎖ 기준), 칼슘 성분은 1.7배(200㎖ 기준)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친환경 포장재인 테트라팩을 사용했고, 무균충진 공정으로 상온에서 유통기한이 7개월에 달한다. 유럽 비건 인증인 ‘V라벨’도 획득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목표 대비 60배 이상 모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팝업 스토어 ‘플랜트 유니버스(Plant U-niverse)’를 운영한다. ‘우유가 아닌 오직 식물로만 만들어진 우주’를 콘셉트로 운영되며, 나만의 플랜트유 취향 찾기, 포토존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얼티브 플랜트유’를 시작으로 시중 동물성 유제품들을 다양한 식물성 제품으로 대체하며 ‘얼티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람과 지구 우리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티브 플랜트유
얼티브 플랜트유 제품 이미지. /출처=CJ제일제당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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