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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한국테크노링’ 준공… 혁신 인프라 마지막 퍼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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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22. 06. 0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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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126만㎡에 13개 트랙
전기차용 등 제품 성능 테스트
한국테크노링 이미지2_전경 (1)
충남 태안에 문을 연 한국타이어 소재 한국테크노링 전경.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혁신에 대한 구상과 연구 개발, 테스트까지 마칠 수 있는 거점을 완성하면서 글로벌 톱 티어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회사는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한국·중국·인도네시아·헝가리·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8개의 생산기지, 그리고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반으로 혁신 기술력을 강화할 채비를 마쳤다.

특히 ‘테크노플렉스’는 4개의 글로벌 지역본부와 30여 개의 해외지사, 8개의 생산시설, 5개의 R&D센터를 총괄하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래 오토모티브 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테크노플렉스’를 중심으로 미래비전을 구상하며 상품을 기획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을 진행한다. R&D 인프라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은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선봉에 서있다. 최첨단 설비를 갖춘 전 세계 각 대륙에 위치한 4개의 연구소(미국, 독일, 중국, 일본)를 진두지휘하며 상품을 연구하고 원천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R&D의 최종 관문인 ‘한국테크노링’은 지난달 준공했다. 축구장 약 125개 크기의 부지면적 126만㎡(38만 평), 총 13개의 다양한 테스트 트랙을 갖췄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 최장 테스트 노면을 보유하고 있다. 최고 속도 250km/h 이상의 고속 주행 테스트가 가능하며 전기차, 런플랫, 슈퍼카용 타이어와 같은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가 이뤄진다. 아시아 최대 규모 테스트 트랙이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본사 ‘테크노플렉스’의 혁신 상품 전략 및 기획, 하이테크 기술력의 메카인 중앙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의 원천기술 개발, 웰 밸런스(Well-balance)를 갖춘 글로벌 생산시설, 마지막으로 최종 테스트베드인 ‘한국테크노링’까지 완성된 R&D 인프라 간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미래 혁신기술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향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타이어는 일찍부터 전기차용 타이어 기술 및 상품 개발 전략을 세우고, 전기차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통해 포르쉐,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올해는 5월 유럽 시장을 선두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론칭하고 세계 최초 전기차 전용 풀 라인업을 구축한다. 8월부터는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도 ‘아이온’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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