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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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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기자

승인 : 2022. 06. 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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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과 가족 1600여 명 참석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성료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제공=영덕군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강구대게축구장 등지에서 선수단과 가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9일 영덕군에 따르면 최근 영덕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선수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축소 개최해왔다. 그러나 얼마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덕분에 올해는 대회를 지난 3일 정상 개최했다. 경기장은 3년 만에 활기를 띠며 선수단과 가족들의 함성과 열띤 응원으로 가득 메웠다.

이번 대회엔 U-12세 21개 팀, U-11세 12개 팀, U-10세 24개 팀 등 대한축구협회(KFA) 비등록 팀 57개가 참가해 3~5일 부문별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6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최종 결정지었다.

그 결과 성한수유소년과 진천유소 이 U-12세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양산MATTS와 포항골든주니어는 공동 3위에 올랐다. U-11세에서는 천안위너·학성초주니어가 우승과 준우승, U-10세에서는 강용FC와 비산주니어가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거머쥐었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유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화폐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최대석 군 시설체육사업소장은 “우리 축구 유망주들이 모처럼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경기장에서 뛰며 서로의 기량과 우애를 나누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곧 다가올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와 제18회 블루 O2 영덕 해변마라톤대회 등 굵직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의 건강한 에너지가 참가자들과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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