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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국 최초 점자 적용 상품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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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6. 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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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자 적용 보령사랑상품권
보령시가 점자를 적용한 지역사랑상품권 모습./제공=보령시
충남 보령시가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상품권 겉면에 권종(금액)을 표시한 점자를 도입했다.

14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만원권 30억원, 5만원권 60억원으로 모두 90억원이다.

특히 시는 전국의 지역사랑상품권 중 최초로 1만원권에 점자를 적용했으며 5만원권은 전국 두 번째다.

앞서 시는 2019년에 지류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모바일 상품권, 지난해 카드형 상품권을 출시하는 등 보다 편리한 상품권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7월 상품권 발행 2년만에 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번 추가 발행으로 발행 총액은 1556억원에 이른다.

보령지역의 상품권 가맹점은 현재 3700여개의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류와 모바일을 통한 가입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가 발행이 장애인맞춤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점자 적용 상품권 발행으로 시각장애인도 용이하게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보완점을 과감히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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