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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레스는 불붙은 프라이팬이나 물이 나오고 있는 수도꼭지, 김을 뿜는 파이프 등 무생물에서 발생되는 움직임을 묘사한다.
산업화된 일상의 삭막함은 생동감 넘치는 색과 부드러운 그라데이션이 더해져 유쾌하고 매력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딱딱하고 차가울 것만 같은 금속, 플라스틱 등 산업 소재의 질감도 그의 그림 속에서는 유려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에어브러시 없이 오직 캔버스 위에 유화와 아크릴을 붓질로만 표현한 그의 작품은 극도로 섬세한 기술을 보여준다.
실바레스는 상파울루의 FAAP대학교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한 이후 상파울루대학교(FFLCH)에서 언어·문학 학위를 받았다.
페레스프로젝트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