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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교통사고, 6월에 가장 많아 “안전모·야간라이트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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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숙 기자

승인 : 2022. 06. 15. 08:02

도로교통공단 최근 5년간 자전거 교통사고 분석
운전자 연령 높을수록 치사율 높아
"안전모 착용, 야간 라이트 켜기, 통행방법 등 준수해야"
자전거 교통사고
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은 15일 자전거 교통사고가 연중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자전거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7~2021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건수는 2만7239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자는 449명이다. 부상자는 2만9142명 발생했다. 이중 6월에 3228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생해 연중 가장 높은 사고건수를 나타냈다.

자전거 교통사고의 치사율(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은 1.65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61)과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운전자가 20세 이하일 때의 치사율은 0.32, 65세 이상일 때는 3.56으로 운전자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치사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자전거 교통사고에서의 안전모 착용률을 살펴보면, 착용률은 20%에 불과하였으며 미착용률은 50%가 넘어가는 수치를 보였다.

고영우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외부 활동 여건이 좋을수록 많이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며 “안전모 및 보호장비 착용, 운행 전 ABC 자전거 점검(ABC: Air(공기압), Brake(브레이크), Chain(체인)),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끌고 건너기, 야간운행 시 라이트 켜기, 음주·과속운전 금지 등을 지키는 올바른 운행으로 사고 발생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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