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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2007년 3개국 13곳으로 처음 시작한 세종학당은 84개국 244곳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한류 열풍과 교역 증가 추세를 반영해 방글라데시·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아시아 3개국, 남아프리카공화국·튀니지 등 아프리카 2개국, 룩셈부르크·핀란드 등 유럽 2개국에 처음 세종학당이 들어선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는 각각 3곳과 2곳을 추가 운영하며, 올해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멕시코에도 1곳이 추가됐다.
국내에서도 처음으로 ‘서울 세종학당’이 문을 연다. 문체부와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 등 협업으로 운영되는 서울 세종학당은 해외로 입양됐다가 귀국한 이들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받도록 지원한다.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이번 세종학당 신규 지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매우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