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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다양한 문화적, 정치적 코드를 개인적인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정체성, 관습, 계층과 같은 여러 사회구조적 문제를 다룬다. 더 나아가 ‘소리’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인식의 새로운 틀을 제안한다.
작가의 ‘소셜 패브릭’ 등의 연작은 지리적 경계를 넘어 서로 다른 문화적 기원의 건축 양식과 전통 문양, 동물의 발자국 등을 참조, 결합해 이를 패브릭, 세라믹, 알루미늄 등 각각 다른 재료로 콜라주한 작품들이다.
그의 작업은 국경을 가르는 경계선, 인종, 국가, 사물의 기능 등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경계를 해체시킨다.
바라캇 컨템포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