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당·토양 종합분석실·퇴비부숙도 검정실 등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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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양구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뒤에 건립한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2020년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농촌지도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국비 14억5000만원과 군비 15억5700만원 등 총 30억700만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연면적 894㎡의 규모로 건립된 친환경농업연구센터의 1층에는 210석의 대강당과 강사 대기실을 갖췄다.
2층의 농업종합분석실에는 토양 종합분석실, 퇴비부숙도 검정실, 병해충 진단실, 사무실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분석업무를 통해 과학영농 실현 및 맞춤형 토양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청정한 양구농업 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향후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물 옆에 귀농·귀촌창업지원센터를 건설하고 귀농·귀촌창업지원센터 준공에 맞춰 주변부지 정리 및 조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인묵 군수는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농업인에 언제든지 개방해 신기술 보급과 앞서가는 농업인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