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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곳간은 지난 3월 15일 삽교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11개 기관단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했다.
나눔곳간 사업은 사업홍보 및 안내를 통해 지역 각계각층으로부터 열무, 밑반찬, 돈육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후원 받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이미용봉사와 빨래봉사, 말벗나누기와 상담 등 정서지원 등을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과 지역주민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후원자는 △공유냉장고(주민자치위원장 윤신구) △세탁기(주민자치위원회) △열무김치(삽교농협,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이화숙) △감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돈육(중앙산업 인정운) △콩나물무침(인삼숯불갈비 이상익) △마늘종장아찌(적십자봉사회) △멸치볶음(적십자봉사회 박광호) △조미김·오이장아찌(내포선한이웃교회 목사 오인엽) △계란(삽교우체국장 김화숙) △주방세제(예산군자원봉사센터) △사랑의 쌀(용동3리 이장 이근익) 등이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나눔곳간을 통해 혼자 계신 독거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함께 나누고 소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곳간 사업은 연말까지 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