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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에는 도의원·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이장단, 언론인, 출향인사, 군민, 군산하 공무원 등 3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개식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꽃다발증정 △축가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강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오늘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군민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우리 고장 영광의 새로운 시작을 열어나가기위해 이 자리에 섰다. 군민이 주인인 영광, 주민 주권시대를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광대전환’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위대한 영광, ‘GREAT 영광’을 민선 8기 군정비전으로, 군정방향과 목표를 △청정 부자도시 영광(예산 1조원시대) △농어업 소득증대와 온 세대 공동체의 따뜻한 복지실현 △자녀들의 미래 ‘탈출영광’이 아닌 ‘출발영광’이 될 수 있도록 명품교육실현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체육·문화체험 중심의 관광도시 실현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선거 기간동안 정치적 지향점에 따라 반목과 갈등이 있었다면 이 시간 이후 모든 것을 떨쳐버립시다”라며 “서로 용서하고, 포용하며, 화합과 희망의 미래로 달려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