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상담 업무 90% 이상 처리…고객 업무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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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다.
현대캐피탈이 이번에 AI(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는 고객의 업무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존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상담원을 통해서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었으나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등 고객 문의가 몰리는 때에도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연간 300만 건 이상의 자사 고객상담 데이터를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로 분석해 캐빈을 설계했다.
캐빈은 △근저당 현황 조회·해지 △당월결제금·미납금 조회 및 결제 △개인정보 변경 △결제일 조회 및 변경 △각종 문서 발급 등 대출상담 영역의 업무 90%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캐빈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정교한 상담을 할 것”이라며 “고객과 챗봇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현대캐피탈, 챗봇 ‘캐빈’서비스런칭_220704](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07m/04d/20220704010003118000166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