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KT&G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한 ESG 지수 평가에서 산업 최고 등급인 ‘AA’를 2년 연속 획득하고 올해 경제민주화시민연대가 발표한 ESG 평가지수에서도 재계 50대 기업 가운데 삼성, SK 등과 함께 최상위권으로 평가를 받았다.
◇ KT&G, 해변 4곳 반려동물처럼 키운다
5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3일 해양환경공단,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해양 환경보호를 위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반려해변’ 입양에 나섰다. 반려해변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프로젝트다. 특히 올해는 호미곶, 을왕리 등 해안가 4곳을 반려해변으로 지정해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관을 개선하는 등 해변을 가꿔나갈 예정이다.
KT&G는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전하는 ‘친환경 기획전’을 기획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세 번째 전시가 진행 중이다. 이번 ‘My Green Wonderland(마이 그린 원더랜드)’는 오는 8일까지 KT&G 서울 사옥 1층에 위치한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정민제 작가는 폐 침구류, 천 조각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기물 소재들을 재활용해 식물을 형상화한 작품 6종을 만들었다. 세 번째 전시 이후에도 친환경 기획전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 KT&G 임직원의 진심 담은 ‘필(必)그린’ 캠페인
이외에도 KT&G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이 생활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필(必)그린’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등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KT&G는 사무실 내 일회용 컵의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는 ‘용기가 필요해’ 캠페인을 시작으로 개인컵이 필요한 직원들에게 환경경영 비전인 ‘KT&G GREEN IMPACT’가 새겨진 텀블러를 제공했다. 이어 KT&G는 임직원들이 조깅을 하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해 참가자 한 명당 나무 1그루씩을 매칭해 강원도 대관령에 ‘탄소중립상생숲’을 조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업사이클링’으로 얻은 수익금은 환경교육센터에 기부됐다. KT&G 임직원들은 전국 각 기관에 보관 중인 폐현수막을 자발적으로 수거하고, 파우치를 제작한 뒤 온라인 바자회를 열어 기부금을 모금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환경문제에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제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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