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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대비 주의보는 19일 빠르고, 경보는 8일 빠르다. 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뉘는데,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
이에 대전시는 수립해놓은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 및 시민 보호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총 4억900만원의 국비를 확보, 폭염 취약계층에 냉방용품 지원과 횡단보도 그늘 막 등 폭염저감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폭염특보시 냉동된 병입수를 취약계층이 많은 복지시설, 쪽방촌, 복지센터 야외 활동하는 시민들이 많은 시장 등 다중밀집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3만6000여 명에 이르는 65세 이상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방문 보건인력과 재난도우미, 노인 돌보미 서비스 요원 등 5148명의 인력을 활용 폭염취약계층에 직접방문이나 전화로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가고 있다.
또 대전역~원동네거리(415m), 대전역~중구청사거리(727m) 구간에 설치한 도로살수장치(클린로드)를 낮 시간대 위주로 하루 3~4회 가동하고 코로나19 감염우려로 운영을 중단했던 물안개분사장치(쿨링포그) 또한 정비 후 가동 중이다.
이 외에도 폭염 3대 취약계층 중 야외근로자에 대해 대형 토목, 건축공사장 현장 내 쉼터를 만들어 식염수, 물 등을 준비하고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오후 2시~5시)에 휴식시간을 갖도록 하는 등 안전대책을 각 사업장에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 대전지방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영향예보를 관내에 설치된 음성장치를 통해 하루 중 더위가 가장 심한 오후 2시쯤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폭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폭염시 △격렬한 활동 자제 △자동차에 어린이 방치금지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폭염경보시 노약자 외출금지 △시원한 물 자주 섭취 △응급환자 발생시 구호조치 △노약자·환자 건강체크 등을 폭염대비 행동요령 7대 수칙을 준수해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박인규 시 자연재난과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야외 근로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도 기상예보에 관심을 갖고 기온이 높은 한 낮에는 야외작업이나 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쓰기 및 부모님께 안부 전화하기 등을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