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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프랜드 츌시 1주년…2.0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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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승인 : 2022. 07.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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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T)의 이프랜드가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6월 영문 버전을 개발, 올 3분기에는 이프랜드 PC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제공=SKT
SK텔레콤(SKT)은 13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서비스 런칭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아울러 한층 더 진화된 소셜 메타버스 서비스로 도약하기 위해 '이프랜드2.0' 단계로 돌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 누적 다운로드 870만, 제휴 문의 2000건… 거리두기 완화 후에도 체류 시간↑

SK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4일 출시한 이프랜드는 출시 6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누적 약 290만 다운로드를 기록 지난 6월 약 87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또 국내 유일의 라이브 영상 중계 기능과 국내 최대 131명 동시 접속 지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에 메타버스 모임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각종 기업, 단체로부터 2000건이 넘는 제휴 러브콜을 받았다.

특히 거리두기 해제 이후 비대면 서비스들이 크게 영향을 받는 상황에도 이프랜드 이용자 월 평균 랜드 체류 시간은 3월 기준 55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인 6월 기준 61분으로 약 10% 가량 증가했다.

◇ 볼류메트릭 콘서트 · 메타버스 팬미팅 등 엔터테인먼트 트렌드 선도

지난 6월에 볼류메트릭 기술과 메타버스를 접목한 '메타버스 뮤직 페스티벌'는 행사 기간 동안 2만명이 넘게 방문했다. 이달 동아방송예술대와 협력해 이프랜드에서 개최할 예정인 '틴틴오디션'은 기존의 오프라인 오디션 및 신인가수 발굴을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할 예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밖에도 SKT는 이프랜드의 앞선 기술력과 전방위적 제휴 추진을 통해 메타버스 대학 캠퍼스·메타버스 대선 개표 방송 등 오프라인 세계를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시도를 지속하며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 사용자 참여 보상, 호스트 후원 기능 도입… 메타버스 생태계 더욱 활성화 될 것

SKT는 '이프랜드2.0' 단계로 진화하며 올 3분기 중 사용자의 서비스 참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을 대거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이용자들이 출석, 미션 수행 등 지속적인 활동 참여하면 추후 현금처럼 활용 가능한 포인트를 지급하고, 메타버스 모임을 주최하는 호스트에게 후원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내부 경제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이용자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코스튬, 아이템 등을 판매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개방형 3D 콘텐츠 플랫폼도 선보인다.

◇ 글로벌 진출… 유럽, 북미, 중동 등 지역 별 대표 통신사와 협업해 순차적으로

SKT는 유럽·북미·중동·아시아 등 주요 지역 별 대표 통신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노하우를 전파하며, 올 하반기에 이프랜드를 주요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각 지역 별 대표 통신사들과 각 지역에서의 콘텐츠 발굴 및 고객 대상 마케팅을 공동 추진하는 등의 방안을 협의 중이다.

또 지난 6월 이프랜드 영문 버전 개발을 완료하는 등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올 3분기에는 이프랜드 PC 버전을 출시해 메타버스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 장은 "이프랜드가 지난 1년간 폭넓은 연령층의 이용자들과 많은 기업, 단체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대표적인 소셜 메타버스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능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메타버스 생태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겠다"고 전했다.
최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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