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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반장식 사장이 최근 화폐본부를 직접 방문해 '은행권 용지 품질 등급제'를 통해 은행권 품질 향상에 공을 세운 오창걸 인쇄처 품질관리부 차장을 격려하고 포상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EO Choice'는 조폐공사가 임직원들의 혁신마인드를 장려하기 위해 주인공들을 발굴해 반장식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포상하는 제도다.
오 차장은 인쇄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용지 품질 항목을 선정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 오 차장은 4M 즉 자재(Material), 사람(Man), 기계(Machine), 방법(Method) 관점에서 품질에 미치는 변수들을 관리하기 위해 관리 범위를 벗어나는 이상 원인을 잡기 위해 품질 등급제를 고안해 냈다.
품질에 영향을 주는 6가지 요소 즉 △표면 이물질 발생 회수 △용지 신장 신축 △맞춤 부적합 △은화 은선 위치 △용지 굴곡 여부 △용지 주름 발생 유무 등 6가지 항목을 중심으로 항목별 가중치를 주고 발생 회수 상황에 따라 품질 기준을 자체 수립했다.
총점이 90점 이상이면 1등급, 80점대는 2등급, 70점대 3등급, 70점 이하 4등급으로 나눠 제지본부와 기술처에 피드백했다.
오창걸 차장은 경북공고를 수석으로 졸업한 뒤 1991년 공사에 입사 인쇄, 품질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 전문가다. 오 차장은 특히 기계보조 역할로 시작해서 요판인쇄 기계를 다루기까지 20년의 시간을 요판인쇄기와 함께한 요판인쇄의 베테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