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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 외국인 대학생, 진관사서 템플스테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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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2. 07. 2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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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서울 진관사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28명(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날 대학생들과 스님들이 대웅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제공=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서울 진관사에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28명(관계자 3명)을 대상으로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학기술대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전통문화체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실시한 템플스테이에서는 한글길 포행, 명상체험, 발우공양 설명 및 공양, 스님과의 차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템플스테이 체험 이후 참가자 수수산(미얀마) 학생은 "미얀마와 비슷할 줄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달랐다"며 "스트레스가 많이 있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이 해소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인 임해(중국) 학생은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자연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중국은 템플스테이가 체계화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한국에서 체계화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대한민국 하면 드라마, 영화, K-POP 등 거창한 것이 떠오르겠지만, 눈을 돌려보면 템플스테이와 같은 정적인 문화체험도 있다"며 "이번 계기로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불교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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