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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상반기 신입공채 완료…116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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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8. 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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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100여명 채용키로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사옥(야경)
교보생명은 상반기 공채를 통해 신입사원 116명을 채용하고, 3개월 일정으로 업무 현장과 연수원 등에서 수습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직원은 일반직 87명과 사무직 29명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3개월 동안 단순한 스펙 위주가 아닌 직무에 적합한 실력과 역량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블라인드 채용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채용은 영업관리, 법인영업, 퇴직연금컨설팅, 계리, 회계·세무, IT부문 등 다양한 직군에서 진행됐다. 특히 IT부분 지원자는 직무 역량 중심 채용을 위해 금융권에서 흔치 않은 코딩테스트를 실시했다.

신입 직원들은 3개월 간의 수습과정을 밟은 뒤 오는 10월 현업부서에 배치돼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교보생명은 이들이 영업 현장부터 본사 등 여러 부서를 거치며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면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차별화된 신입사원 육성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신입사원들이 회사와 생명보험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출 수 있도록 약 1년 간의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습과정에 이어 9개월의 실습과정을 운영해 보험 실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개발을 돕는다. 또 변액보험판매관리사, AFPK(재무설계사), CKLU(언더라이팅), ADsP(데이터분석 준전문가) 등 직무 관련 전문자격증 취득과 디지털 교육과정 참가 등을 지원한다.

특히 1:1 멘토링과 그룹 미팅, 독서 학습, 메타버스 워크숍, 패밀리 캠프 등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사원의 원활한 적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글로벌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 등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에서도 꾸준히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예년과 같은 수준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의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매년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며 "사람이 중심이라는 인본주의적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인재 채용과 양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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