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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안정대책, 이르면 내주 발표…생활물가 안정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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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2. 08. 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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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은 생활물가 안정이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중 물가 안정과 필수 생계비 경감 등의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등을 통해 추석 민생안정대책 마련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대책에는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계란, 밤, 명태 등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 안정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비축물량 방출 등을 통해 공급량을 평시보다 늘리고 각종 할인행사를 벌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교통·통신·의료·교육비 등 생계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 중이다. 명절마다 확대해 온 온라인 상품권 발행은 이번 추석에도 늘릴 가능성이 있다.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명절 자금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특별자금 대출·보증을 공급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정부는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금 납부기한을 미뤄주는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국세 환급금을 예정보다 빠르게 지급하는 방안 등도 대책에 포함할 전망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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