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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교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창사 25주년을 맞은 GOODTV가 기독 영화 보급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GOODTV 시네마'의 첫 추천작이다.
미국 한 시골 마을 소녀인 주인공 사라 홉킨스가 '겨자씨만 한 믿음이 산을 옮긴다'는 목사의 말을 그대로 믿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영화로 담아냈다. 기적을 믿는 소녀의 순수한 신앙이 세상과 삶을 변화시켜 가는 과정을 그려내 감동을 선사한다.
GOODTV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성도가 교회를 떠났다"며 "한국교회에 새로운 활로를 찾고, 성도들이 믿음의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영화를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개봉에 앞서 우선 관람을 원하는 교회나 단체는 GOODTV 측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