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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 오는 10월 금광2동을 '안전' 디자인을 입힌 새로운 마을로 재탄생시킨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 우범지대로 우려하던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금광2동 제1공영주차장 인근 어둡고 음침한 공터를 '골목 안 자연 쉼터'로 조성한다.
공터의 우거진 수목과 오랜기간 동안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거둬내고, 화단 앉음벽 설치와 함께 회양목 등을 심기로 했다.
공터 벽면은 주목성이 강한 노란색의 시선유도 그래픽으로 디자인해 주민들의 시선이 머무르는 자연 감시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동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기다림 쉼터'를 새로 조성한다.
기다림 쉼터는 학생들이 등하교 차량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하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하교를 기다리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성남동초등학교와 성남동중학교 일대에는 성남시 표준디자인이 적용된 안전 펜스와 볼라드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골목에 설치된 CCTV 아래쪽에는 시범적으로 촬영 중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부착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정주 환경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디자인개선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금광2동은 오는 10월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