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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본부, 한빛4호기 격납건물 공극보수 실증시험 시연...재가동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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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8. 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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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깊이 공극보수...10월말까지 보수공사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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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가 10일 오후 2시 한빛2발전소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규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격납건물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깊이 157㎝)에 대한 보수 실증시험을 수행하고 있다./제공 = 한빛원전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10일 빛2발전소에서 지역주민, 지자체, 전문가, 규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격납건물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깊이 157cm)에 대한 보수 실증시험(Mock-up)을 수행했다.

격납건물 공극 보수는 공극 깊이가 14cm 이하인 경우는 보수 재료를 모르타르로, 14cm 이상인 경우는 그라우트로 보수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시연회는 그라우트 주입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수 순서는 △치핑(공극 표면 정리) △백업바 설치 △TSP(거푸집) 설치 △그라우트 주입 및 양생 △TSP(거푸집) 제거 △CLP 용접 △CLP 보수 부위 도장이다.

원전 당국은 "거푸집에 그라우트를 주입하는 과정을 시연하였으며, 보수에 사용된 그라우트는 유동성이 좋은 재료로 밀실한 충전이 가능하며, 건설 당시 콘크리트 압축강도 보다 더 높은 강도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한빛원전은 2021년 6월에 이미 한차례 동일 공극에 대한 실증시험을 실시했다. 그라우트를 주입하고 양생 후 확인 결과 표면이나 내부의 충전상태는 정상임을 확인한 바 있다.

한빛4호기는 지난 7월 7일 규제기관으로부터 구조건전성평가와 보수방안이 적합하다는 것을 확인받고 공극 보수 작업을 착수하였으며, 올해 10월 말에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이번 실증시험을 통해 보수방안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검증 하고, 앞으로 완벽한 정비 보수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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