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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생대책]농수산물 비축분 방출·긴급수입 ‘전방위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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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8.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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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추석 한달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전방위 공급 확대에 나선다.

정부는 11일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공급 확대를 통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지출 부담을 경감하겠다는 방침이다. 품목별 맞춤형 밀착 수급관리를 통해 차질없는 시장공급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우선 최근 채소를 중심으로 가격이 큰 폭 상승하고 있어 비축분 방출, 긴급수입 등을 통해 전방위 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배추·무의 경우 정부비축, 출하조절시설 및 채소가격안정제 등 물량을 활용해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 공급에 나선다.

양파 2만톤, 마늘 6000톤 비축물량을 집중 방출을 추진한다.

추석 전 3주일간 양파 1일당 200톤, 깐마늘 20톤 각각 집중 출하 계획을 세웠다. 양파 할당관세 도입과 마눌 저율관세적용 물량 확대도 추진한다.

8월 22일부터 9월 9일까지 추석 성수기 3주간 소·돼지 도축수수료 지원, 할당관세 물량 신속도입 등을 통해 소·돼지고기의 시장 공급을 확대한다.

닭고기의 경우 폭염 대응 조치 강화, 병아리 추가 입식, 할당관세 등을 통해 국내산·수입산 공급 물량 확대에 나선다.

계란에 대해서는 특별사료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고, 양계농협 가공용 출하물량을 시중 출하용으로 일부 전환할 계획이다.

추석 성수기 수요에 대응해 명태와 고등어 정부비축물량 각각 1만1170톤, 1042톤 방출하기로 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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