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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또 오른다…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3%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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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승인 : 2022. 08.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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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폭도 역대 최대
17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에 적용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가 오르면서 주담대 금리도 일제히 인상된다.

특히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반영하는 주담대 금리는 0.52%포인트나 오른다.

16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보다 0.52%포인트 높은 2.90%로 집계됐다. 2010년 1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발표되기 시작한 이래 12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이다.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각각 0.22%포인트와 0.20%포인트 상승해 2.05%와 1.62%를 기록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과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된다. 은행의 조달비용이 감소하면 그만큼 코픽스가 하락하고, 조달비용이 늘어나게 되면 코픽스도 함께 오른다.

은행권은 17일부터 변동금리형 주담대에 코픽스 상승폭이 반영된다. 특히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반영하는 주담대는 0.52%포인트가 상승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우리은행 주담대 상단금리는 6%를 넘어선다.
조은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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