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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켈레가 지휘하는 파리오케스트라는 10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메켈레는 클래식 음악계의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다. 핀란드 출신으로 1996년생인 그는 명문 시벨리우스 음악원에서 첼로와 지휘를 공부한 뒤 20대 초반 나이부터 유럽 무대에서 프로 지휘자로 왕성히 활동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에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관현악단 중 하나인 파리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파격 발탁됐다. 노르웨이 오슬로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과 스웨덴방송교향악단의 수석 객원지휘자 등을 겸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명문 악단인 로열콘세르트헤바우오케스트라의 차기 음악감독으로 선임돼 2027년부터 RCO의 제8대 수석지휘자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메켈레와 파리오케스트라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프랑스 색채를 듬뿍 담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0월 12일 첫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바다'를 비롯해 라벨의 '볼레로',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들려준다. 이튿날에는 드뷔시 '바다'에 이어 스트라빈스키 '불새'를 들려주고,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가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사장조를 협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