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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휘는 33회차(17~18일)까지 98승을 기록 중이다. 현재 152명의 경정 등록 선수 중 100승 이상 거둔 선수는 62명으로 전체의 41%다. 100승 고지를 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닌 셈이다.
서휘는 경정훈련련 11기다. 2012년 데뷔 첫해 5승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3년 플라잉(출발위반)에 발목이 잡혀 단 1승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2016년 12승을 차지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2019년에는 한 시즌 최다 24승을 기록하며 정점에 올랐다. 상승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승리의 세리머니를 잠시 쉬어야 했다. 올 시즌 들어서도 8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0승 고지를 넘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웃코스 입상률을 높이는 일이 급선무다. 지금까지 인코스에 비해 아웃코스 입상률이 낮다. 전망은 밝다. 강력한 스타트 능력을 보유한 만큼 아웃코스에서도 머지않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경정 전문예상지 관계자는 서휘에 대해 "경정의 중요 요소 중 하나인 스타트에 강점이 있는 만큼 100승을 발판 삼아 더 높이 도약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1턴 전개력을 보완한다면 승수를 계속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