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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흥덕향교서 취임 ‘고유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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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8.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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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제는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선현들에게 알리는 의식으로, 예부터 새로 부임한 고을의 수령이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행사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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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두번째)가 23일 흥덕향교 대성전을 찾아 선현들에게 취임 고유제를 봉행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흥덕향교 대성전에서 민선8기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를 올렸다.

고유제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사'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 가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다.

이종길 전교는 "성현께 심 군수의 취임을 알리고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 모두에게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며 이번 고유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고유제 봉행 후 "민선8기 고창군정의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바라는 군민 모두의 염원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성현들의 가르침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군민의 소소한 의견 하나까지 소중히 여기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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