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신사옥 1784를 찾아 최수연 대표와 회동을 했다. 이날 회동은 조용히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엑스포 유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 회장은 최 대표를 만나 '메타버스'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기업의 오프라인 유치전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상에서도 유치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네이버가 2018년 출시한 메타버스 서비스 '제페토'는 미국·프랑스·중국·일본·태국 등 전 세계 3억2000만명의 Z세대 가입자를 보유했다.
SK도 '이프랜드'라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갖고 있지만, 대부분이 국내 이용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