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스토리 산업 중심지로 브랜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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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K-컬쳐의 세계화 흐름에 발맞춰 풍부한 이야기 원천 소재를 보유한 경북을 스토리 산업의 중심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전통 한옥리조트인 구름에에서 열린다. 국내·외 유명 스토리 작가와 제작자, 방송사, OTT 플랫폼사, 한류 스토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버라이어티 행사로 꾸려진다.
이문열 작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신의 선물 14일'의 최란 작가,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채널 ENA 윤용필 대표 등이 토크쇼에 참석해 작품 기획과 집필, 방송 과정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의 최종일 대표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뽀로로'와 '타요버스'를 사례로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창작 과정에 대한 특강도 진행한다.
아울러 김인규 전 KBS 사장의 '한류 성공비밀과 드라마 발전 전략' 강연을 시작으로 정윤식 교수(강원대)의 '글로벌 OTT 트렌드와 드라마 미래', 김공숙 교수(안동대)의 '경북 콘텐츠 드라마 극본 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포럼에는 넷플릭스 김승범 매니저와 박민권 전 문화체육부 차관(현 용인대 교수), 제작사 스튜디오레드 이태형 대표, 안동대 김시범 교수 등이 참석해 'K-K(코리아·경북) 스토리'세계화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전망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북도가 주최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우수 작품을 중심으로 스토리 피칭과 데모를 준비해 제작사와 일대일 상담회와 피칭데이가 마련된다. 이 자리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스튜디오레드(제작사) 등이 함께 한다.
이밖에도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인기작품 속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 전시·영상, 영화·드라마 OST 공연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김택환 추진위원장(경기대 교수)은 "K-스토리는 경북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라며 "글로벌 페스티벌 같은 이벤트 행사가 자주 개최돼야 지역경제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택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콘텐츠의 힘은 스토리에서 나오며 문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스토리라는 원천 소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올해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경북에서 쓰여진 K-스토리들이 세계적으로 흥행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