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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단호박, 일본 수출 재개...10톤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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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22. 08. 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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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천지영농조합법인에서 단호박 10톤 일본수출 상차식을 갖고 군 관계자, 법인대표, 조합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단호박 수출을 2년여 만에 재개했다.

31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날 천지영농조합법인에서 단호박 10톤 일본 수출 상차식이 열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김도익 자원경영과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천지영농조합법인 대표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주관 '원예특용작물 수출 규격화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돼 단호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품질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하는 등 고품질 단호박 생산에 박차를 가해오고 있다.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일본 수출로 함평 단호박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현장 교육과 기술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현재 224개 농가에서 122ha 규모로 단호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640여 톤의 단호박이 생산되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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