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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호프만의 이야기’ 다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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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9. 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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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호프만의 이야기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한 장면./제공=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2019년 '호프만의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독일 출신 지휘자 세바스티안 랑 레싱은 다양한 판본의 악보와 장면 구성 중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장대한 합창으로 막을 내리게 되는 가장 드라마틱한 버전을 택했다.

이번에는 주인공이자 극 전체 내레이터인 호프만을 순진하고 물정 모르는 예술가로 설정하고, 그가 사랑한 여인들인 올림피아·안토니아·줄리에타를 3명의 소프라노가 연기하도록 했다.

호프만 역은 2019년에 같은 역으로 열연한 테너 국윤종과 이탈리아 베르디 극장 '아이다'의 주역을 맡았던 테너 이범주가 맡는다.

호프만이 사랑했던 올림피아·안토니아·줄리에타 역에는 각각 이윤정·강혜정, 윤상아·김순영, 오예은·김지은이 캐스팅됐다. 호프만의 사랑을 방해하는 악마인 린도르프, 코펠리우스, 미라클, 다페르투토 역은 독일 드레스덴 젬퍼오퍼의 주역가수로 활약한 바리톤 양준모가 맡는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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