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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치 없앤 아이폰 신제품…가격은 동결, 국내는 환율 영향 받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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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9. 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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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감지 및 긴급 구조요청 기능 탑재
Apple Event <YONHAP NO-2626> (AP)
아이폰 14 신제품. /사진=AP 연합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14 시리즈를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아이폰14 시리즈는 6.1인치형(15.4㎝) 기본 모델과 6.7인치형(17.0㎝) 플러스, 고급 모델인 6.1인치형 프로와 6.7인치형 프로맥스가 공개됐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기본 모델은 799달러부터, 플러스는 899달러, 프로는 999달러, 프로맥스는 1099달러로 시작한다.

다만 환율 등의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지난해보다 가격이 20% 상승할 전망이다.

아이폰 14 프로와 아이폰 14프로 맥스의 색상은 딥 퍼플·실버·골드·스페이스 블랙 등 4가지다.

프로와 프로맥스는 상단 카메라 부분의 '노치'가 5년만에 없어졌다.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노치'는 카메라 모듈 부분만 뚫은 펀치홀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두 모델의 디스플레이에는 아이폰 최초로 상시표시형 기능이 탑재됐다. 시간과 위젯, 실시간 현황을 잠금 화면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다이나믹 아이슬란드의 도입과 트루뎁스 카메라는 디스플레이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더 줄였다.

충돌 감지 기능은 자동차 충돌 사고를 감지해 사용자가 의식이 없거나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을 때 자동으로 응급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준다. 위성을 통한 긴급 구조 요청 기능을 도입해 셀룰러나 와이파이의 범위를 벗어났을 때도 응급 서비스와 문자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서비스는 올해 11월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용량은 128GB, 256GB, 512GB, 1TB 등 4가지다.

아이폰14 시리즈는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매장 판매는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이 16일부터, 플러스는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된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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