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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임시주차장에 문화공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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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22. 09. 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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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홍주성역사관과 복지정책과 인근 임시주차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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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가문화 공간 부지./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은 홍주읍성을 군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장기간 임시주차장으로 방치됐던 읍성 내 공터 8461㎡을 여가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14일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성역사관과 복지정책과 인근 공터에 축제와 행사·교육 체험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잔디광장을 조성하고 주변에 소나무 식재 , 벤치와 파고라 등 휴식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 기존 노후화된 가로등을 경관조명 가로등으로 교체해 탐방로 조도를 높여 군민의 안전과 야간 도시경관도 개선한다.

군은 홍주읍성에 여가문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달 29일 문화재청의 설계승인을 받았다.

다음 달 1일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홍주성역사관 옆과 군 복지정책과 맞은편 임시주차장을 폐쇄하고 11월까지 여가문화 공간 조성을 완료해 개방할 예정이다.

군은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에 북문 문루 복원, 조양문 주변 성곽 정밀 발굴조사, 조양문 주변 역사공원 조성, 홍주천년 양반마을 전통음식체험공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전재성 군 문화재관리팀 주무관은 "여가문화공간 조성공사가 다음 달 14일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내년 9월까지 1년간 폐쇄됨에 따라 원활한 공사를 위해 군민들의 차량 이용 자제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주읍성 내 다양한 축제 및 행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해 군민이 편안하게 일상과 문화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홍주읍성으로 되돌려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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