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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속 갓 태어난 ‘새끼고양이 4마리’ 구조…동물단체 “동물 학대 경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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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2. 09.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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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단체 '라이프' SNS 캡쳐
충남 논산의 한 길거리에서 배추망에 담겨 버려진 갓 태어난 새끼 고양이 4마리가 긴급구조됐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따르면 고양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8시께 음식물쓰레기와 함께 배추망에 버려진 채 산책을 하던 지역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고양이들은 서로 꼭 껴안고 있었으며 망을 찢고 나갈 수 없도록 배추망이 꽁꽁 묶인 상태였다. 4마리 모두 탯줄이 달린 채 발견돼 생후 3일에서 1주일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건은 지역 주민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졌고 사건 발생 다음 날인 13일 논산시 동물 보호센터로 구조요청 문의가 빗발쳤다. 동물 보호센터는 해당 고양이들을 인계받아 입소했다.

라이프는 이번 사건을 심각한 동물학대 사건으로 규정하고 관련 자료를 확보 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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