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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3.62로 전월보다 0.05% 떨어졌다. 수도권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하락한 것은 2020년 11월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서울(0.01%)을 제외한 경기·인천이 모두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내렸다.
서울 내에서도 권역별로 가격 차별화가 이뤄졌다. 동남권(0.06%)과 도심권(0.04%)은 전월 대비 올랐다. 서남권은 지난달 상승에서 보합으로 바뀌었다. 반면 동북권은 전월 대비 0.08% 떨어졌다.
인천은 전월 대비 0.17% 내려 수도권 지역 중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경기는 전월보다 0.06% 빠졌다.
면적별 매매가격지수는 전용 85㎡ 초과만 상승했다. 전월 대비 0.01% 올랐다. 아파트 대신 살림집을 목적으로 한 수요가 많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용 60㎡ 초과~85㎡ 이하는 0.11% 내렸다. 전용 40㎡ 초과~60㎡ 이하와 전용 40㎡ 이하는 전월 대비 각각 0.04% 하락했다.
서울 오피스텔 면적별 매매가격지수는 전용 40㎡ 초과~60㎡ 이하가 전월 대비 0.16%으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60㎡ 초과~85㎡ 이하는 0.06% 상승했다. 85㎡ 초과는 0.02% 올랐다.
반면 전용 40㎡ 이하는 전월 대비 0.02% 하락했다.
8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07%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아파트값 하락세로 오피스텔도 내리는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은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