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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음성처리 분야 최대 학술대회서 음성인식 AI 기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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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2. 09.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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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 송도컨벤시아 '인터스피치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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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구원이 LG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새로운 음성인식 AI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에서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인다.

LG전자는 18~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인터스피치 2022'에 참가해 인공지능 음성처리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스피치는 국제 스피치 통신 협회가 주최하는 음성처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구글,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을 공유한다.

LG전자가 이번 학회에서 소개한 논문은 총 3편으로 음성인식의 개인화를 위한 기술이 주요 내용이다. '하이 엘지!'와 같은 음성인식 호출어를 고객이 원하는 단어 조합으로 등록 및 인식할 수 있는 '사용자 정의 호출어 인식' 관련 논문 2편과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구분하는 '화자 식별' 등 고객 맞춤형 음성인식 기술이 포함됐다.

LG전자는 지난달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퓨리케어 오브제 컬렉션정수기'를 출시하고, TV는 아랍어를 포함한 총 22개 언어 음성인식을 지원하는 등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TV, 생활가전 등 제품에 탑재했다.

LG전자는 이번 학회에서 LG AI연구원, LG유플러스와 함께 LG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TV, 스마트 가전, 모빌리티에 적용되는 AI 기반 플랫폼을 소개하고 냉장고, 정수기 등 생활가전에 적용된 음성인식 기능을 시연한다.

LG AI연구원은 초거대 AI '엑사원'이 간단한 키워드 입력만으로 마케팅 문구를 창작하고, 여러 단계의 변환 과정 없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최신 딥러닝 음성인식 기술 E2E(End-To-End)도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콘텐츠 검색 및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음성인식, 화자인식, 자연어처리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소개한다.

김병훈 LG전자 CTO 부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중 하나인 인터스피치 논문 발표는 음성인식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AI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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