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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들려주는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에는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양지우와 발달장애 트럼펫터 임제균이 출연한다.
상명대학교 음악학부에 재학 중인 양지우는 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노부문 1위, 전국청소년뮤직콩쿠르 연말 특상, 툴뮤직 피아노 부문 1위 등을 수상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트럼펫터 임제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수료하고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 하트브라스앙상블 단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60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무대에 서 온 '연극계 대모' 박정자가 해설을 맡아 눈길을 끈다.
지휘봉은 모스크바 챔버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안두현이 잡는다. 안두현은 아르츠심포니 오케스트라, 더 솔로이스트 음악감독과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연주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 서곡,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3번, 하이든 트럼펫 협주곡, 드보르작 교향곡 8번 등이 연주된다.
코리안컬쳐리더스는 피아니스트이자 서울튜티앙상블 전 예술감독인 김지현 대표가 창단한 예술단체다. 사회소외계층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장애.비장애인 예술가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 K-클래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클래식 한류를 선도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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